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www.intromobile.com)은 DCD(Dynamic Content Delivery)·모바일 위젯 등 차세대 모바일 2.0 서비스에 필요한 플랫폼 분야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20여개 국가 3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00년 7월 설립된 이 회사는 국제표준 규격의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솔루션 ‘엠익스텐드미디어(mExtenMedia)’로 해외 20여개 이상 국가에 진출했다. 특히 DCD(Dynamic Content Delivery)기술에 주목하고 DCD 플랫폼 ‘인트로패드(IntroPAD)’를 개발,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OMA(Open Mobile Alliance) 국제 표준화 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기술인 DCD 플랫폼 ‘인트로패드’는 다양한 유무선의 멀티미디어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로 한 정보만을 선별해 서버로부터 실시간 푸시(Push)해주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고속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부가 서비스 핵심 기술로 평가받아 전 세계 사업자들이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인트로패드는 한국 KT 와이브로에 공급,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으며, 2005년 미국 T모바일에 500만달러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덕분에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기술 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 회사는 향후 150만달러 이상의 라이선스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 10월 TD-SCDMA 기반에서 세계 최초 상용화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에 모바일 와이맥스 플랫폼 공급사로 선정, 4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 이밖에 유럽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시장 확대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창석 사장은 “와이브로, 모바일 와이맥스, HSDPA 등의 고속 대용량 네트워크의 특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핵심 부가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