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이 원자력발전 분야에서 원전운용 및 사업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 원자력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원자력수소생산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실질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과학기술부는 중국 베이징을 방문중인 정윤 과학기술부 차관과 순친 중국 국가원자능기구 주임이 지난 23일 열린 제8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5개 분야 31개 의제를 확정짓고 분야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원전 분야 외에도 기타 핵연료 및 방사선 이용 분야 등에서도 공동연구, 전문가 교류 및 정보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는 과학기술부와 중국 국가원자능기구(CAEA)가 체결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약정(99년 10월)’에 의거 2000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회의가 개최돼 왔다. 제9차 원자력공동위원회는 내년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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