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학기기협회 이탁희 상근 부회장은 21일 “현재 광학업체들은 제품 실험과 테스트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대학연구소를 이용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에 ‘광기술종합지원센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주광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발광다이오드(LED) 등 광산업이 육성되고 있으나, 광학관련 업체들의 60%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몰려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5년 광산업체총람에 따르면, 광산업 관련업체의 32%가 서울에 위치해 있고, 경기(29%), 인천(3%)을 합쳐 총 64%가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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