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전문 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세계 유수 컨설팅 업체인 캡제미나이와 손잡고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네덜란드 현지에서 관계사인 삼성SDS, 캡제미나이 등과 함께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오픈타이드코리아(대표 노학명)는 기존 서비스에 세계 컨설팅 3위인 캡제미나이의 선진 노하우를 접목하는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IP 공유를 통해 오픈타이트 컨설턴트가 캡제미나이의 선진 사례를 접하기 시작한 데 이어 내달 7일 캡제미나이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이 방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컨설팅·기술·아웃소싱 등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IT 전략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 회사 노학명 대표는 “이번 제휴는 지식·방법론·인력 등을 하나의 회사처럼 공유하는 진정한 의미의 전략적 제휴로 국내에서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건전한 경쟁을 유발해 국내 컨설팅 시장의 상향평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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