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에스링크(대표 안상태)는 20만원대의 내비게이션 ‘마이딘 FX7·사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FX7은 지난 6월 출시했던 FX-1의 후속제품으로 지상파DMB 기능을 추가했다.
서프3 GPS 칩세트를사용해 GPS 수신율을 높였으며, 엠앤소프트의 지니 고해상도 맵을 채택했다. 국내 내비게이션 단말기 최초로 LG필립스LCD 제품을 사용했고, 동영상 재생 및 MP3 파일 재생은 물론 차 안의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연결할 수 있는 FMT 기능도 갖추고 있다.
측면의 컬러재킷을 4가지 색상으로 바꿔서 장착할 수 있으며, 전면 버튼의 LED도 3가지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어 운전자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서 나만의 내비게이션으로 꾸밀 수 있다.
FX7은 판매 총판인 하넥스지앤지를 통해 10월 중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시판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