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 줄 알았더니 고2였다.”-올해 초 LG필립스LCD CEO로 부임한 뒤 고3이 된 심정으로 가정을 포기하고 회사 일에만 전념하겠다고 가족에게 말했는데, 9개월 정도 지나니까 이제부터 본 게임이 시작되는 것 같다며.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
“크루즈 함은 내부가 ‘IT도시’ 그 자체다. 따라서 IT 접목 대안을 조선 부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최근 세계 첫 3.6 무선전송시스템을 발표하는 시연회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7대 경제대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IT를 우리의 또 다른 강점인 ‘조선’과 결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며. 최문기 ETRI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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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우리가 짓지만 결국은 우리 것이 아니다. 사옥은 지역 주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지역 명물로 자리잡을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신사옥인 휴맥스빌리지에 아트홀은 마련한 것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려는 자신의 건축 철학이기도 하다면서. 변대규 휴맥스 사장
“유격훈련 받는 심정이다.”-국내 후드 시장이 신규 건설 수요 감소로 정체기를 맞이했지만 내성이 강한 회사는 결국 살아남는다는 신념 아래 한층 치열하게 영업에 임하고 있다며. 이수문 하츠 사장
“우리가 연구개발 중인 뇌졸중치료제와 치매치료제는 능동형(AM) OLED에 비교될 수 있는 ‘꿈의 신약’이다.”-삼성SDI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AM OLED를 꿈의 디스플레이로 소개하는 것에 빗대어 자사의 신약을 소개하며. 곽병주 뉴로테크 사장
“라이트 캐주얼게임으로 승부해야 한다.”-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시장이 새로운 수요 창출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하고 싶지만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게임이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김광삼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청강문화산업대 컴퓨터게임과 교수)
“고급 인력을 양성하지 않으면 인도 IT 미래도 어둡다.”-인도 IT인력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달리고 있으며 특히 대학원을 진학하는 비율이 갈수록 줄고 있다며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라비 벤카테산 마이크로소프트 인도 법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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