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은행인 메디포스트의 셀트리(www.celltree.co.kr)는 고령출산 임산부를 지원하는 ‘셀트리 제대혈 미즈 플러스(plus)’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 제대혈 미즈 플러스’는 15년 동안 아이의 제대혈을 보관하는 기본 서비스 외에 △출산 후 산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산모 종합건강검진 △고령출산시 많이 발생하는 다지증 수술 △저체중아의 인큐베이터 이용 등을 집중 보장하는 태아보험 △다자녀 산모를 위한 산후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35세 이상의 고령출산 산모만 가입할 수 있으며, 셀트리 홈페이지나 무료전화(080-264-9380) 및 셀트리 협력 병원을 이용해 가입한다. 10월 한달 간 출시 기념 행사로 유모차·무이자 할부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메디포스트 셀트리는 지난 2000년 12월 가족 제대혈보관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만명 이상의 제대혈을 보관해 시장점유율 1위(45%)를 달리고 있고 국내 제대혈이식 300여건 가운데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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