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김기완)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점유율 10%에 도전한다.
알티베이스는 8일 최근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한 ‘알티베이스5’를 발표하면서 공공과 국방, 제조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내년에 국내 DBMS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DBMS 시장에서 점유율 10%는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사장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6%를 달성해 오라클 등 외국계 빅3에 이어 4위 DBMS 벤더로 올라섰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내년에는 매출 150억원,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티베이스가 시장점유율 10%를 자신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통신과 금융은 물론 비교적 약세였던 공공, 기업 시장의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최근 2∼3년간 공공과 기업 시장의 매출이 매년 100% 가량 늘어나며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김 사장은 “3년 전 최초로 출시한 하이브리드 개념의 DBMS ‘알티베이스4’로 범용 DBMS 벤더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면, 이번 제품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는 등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국산 DBMS로 명성을 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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