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의 과학기술혁신체계(NIS)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의해 진단을 받는다.
과학기술부는 OECD와 공동으로 8일부터 5일간 국내 공무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NIS 진단을 위한 전문 인터뷰 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ECD는 NIS 진단을 통해 해당국의 국가과학기술혁신시스템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OECD는 그동안 중국,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스위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정부가 OECD의 진단을 받기로 한 것은 지식기반경제사회에서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의 NIS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효율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기술혁신을 통해 혁신 주도형 경제로의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도입된 NIS의 중간점검 의미도 담겨있다.
4명의 진단팀은 과기부는 물론 총 28개 기관 53명의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내년 1월 중간결과 발표를 한다. 최종보고서는 내년 5월경 발간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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