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거래 보안 이슈를 총망라한 금융 정보보호 콘퍼런스가 오는 11일 개최된다.
금융보안연구원(원장 정성순 www.fsa.or.kr)은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금융 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07’을 개최한다.
‘최근 금융보안 이슈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자금융거래에 가해지는 보안위협 동향과 이를 막기 위한 금융보안 기술의 발전방향이 모색된다.
이 행사에는 김인석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실 IT감독팀 부국장이 ‘최근 전자금융 이슈 및 감독정책 방향’을, 임종인 고려대 교수와 금융기관 보안담당자들이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강화 방안 △최신 전자금융 사고 사례 △전자금융거래 정보보호 현황 △금융권 개인정보보호 고려사항 등을 발표한다. ‘전자금융 보안 취약점 공유 방안’에 관한 패널 토의도 이뤄진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금융보안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일회용비밀번호(OTP) 통합인증센터 구축 사례와 OTP 표준화 동향, 금융권 보안컨설팅 사례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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