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탈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IQ검사를 하고 그중 5분의 1의 학생을 검사결과와 상관없이 뽑아 “너는 머리가 좋아 얼마든지 성적을 올릴 수 있어. 난 믿는다”고 칭찬과 기대를 해 학생 스스로 그렇게 믿게끔 했다. 8개월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시 지능검사를 한 결과 놀랍게도 칭찬을 들었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결과가 높게 나왔고 성적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로 칭찬이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권도를 배우면 일정 기간에 승단시험을 본다. 시험을 통과하면 높은 등급의 띠로 바뀐다. 이 승단시험은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의 실력향상을 체크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의욕을 상승시켜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의도도 있다. 승급시험에 합격하면 스스로 자랑스럽지만 주위 사람의 칭찬으로 열심히 해 더 높은 띠로 승급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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