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재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지난 2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 새로 편입된 한미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우리은행 검사실장, 기관영업사업단장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기관고객본부장(부행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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