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500만화소 카메라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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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국내 최소형 크기로 자동초점기능(AF)을 갖춘 500만화소 휴대폰용 카메라모듈을 개발, 연내에 양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색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화질과 디카에 맞먹는 고화소를 구현하면서도 9.5×9.5×6.6mm 크기에 불과하다.

LG이노텍은 자동초점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화질에 따라 미세하게 상하로 움직이는 VCM(Voice Coil Motor)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에도 두께가 5.0m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200만 화소급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을 개발한 바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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