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정보화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시에스(대표 김상하 www.acs.co.kr)는 산재된 공장의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WBT(Window Based Terminal) 기반의 터치스크린 터미널 ‘iTOUCH’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버를 각 생산 현장마다 설치해야만 작업현황, 생산설비 가동현황 및 품질현황 등 각종 정보화 자료를 처리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중앙 서버 한 대 만으로 해외 및 국내에 산재된 정보화 자료를 관리할 수 있다.
또 생산 현장에 있는 기계설비를 다시 설치할 경우에도 기존처럼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무선으로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장이 적을 뿐만 아니라 작업자가 터치 방식으로 생산현황 정보를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상하 사장은 “이 제품 출시로 인해 생산 현장에서 무선센서 기술을 적용한 생산정보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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