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고객가치혁신센터가 진행한 원더풀 KT벤처어워드에 총 2050건의 아이디어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IPTV·와이브로 등 신규 성장 서비스에서부터 기존 유무선 상품의 결합·부가서비스·콘텐츠·모바일·유통서비스까지 다양했다. 1차 심사에서 20건을 선정했으며 콘셉트 구조화 등 추가적 인큐베이션 교육 후 2·3차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FUOMA(Future Of Market)팀은 2개의 아이디어가 동시에 뽑혔다. 입선하지 못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를 별도로 선발해 ‘엉뚱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이경준 KT고객가치혁신센터 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벤처·일반인으로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한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에 대해 인큐베이션 교육·사업화 지원 등을 차별화된 상생의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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