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특허전담인력 및 예산 등의 분쟁대응능력이 부족해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분쟁예측을 이용한 새로운 예방서비스를 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허분쟁 예방서비스는 관련 분야의 기술전문가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놓고 국내·외 경쟁업체의 유사기술을 검색해 분쟁 가능성을 분석·예측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대상 기업체에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서비스 분쟁이 예상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는 회피설계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허청은 이미 지난 6월 시범 서비스로 회피설계를 이용한 중소기업의 제품 출시를 유도했으며, 관련 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허청은 이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편, 내년에는 사업 예산 규모를 늘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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