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I&C 오토아이디와 RFID/USN 협력

 신세계I&C(대표 이상현)는 전자태그/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RFID/USN)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오토아이디랩코리아(Auto-ID Lab Korea)와 물류 및 유통 분야 RFID/USN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토아이디랩코리아는 전자상품코드(EPC)센서 네트워크 관련 연구기관으로 표준화 관련 미래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MIT, 캠브리지, 게이오, 푸단, ICU(정보통신대학교) 등 7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Auto-ID Lab Korea는 ICU가 2005년 5월 국내 유치, 국내 대표적인 USN 연구 기관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양측은 RFID/USN분야의 4대 핵심협력사항인 정보교류, 국제표준화 협력, 연구 및 서비스 개발, 기술자문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신세계I&C는 물류 및 유통 분야 RFID/USN 기술 및 전문 인력을 활용,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고 솔루션 발굴을 통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RFID/USN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신세계I&C내 RFID 추진단 조현욱 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RFID/USN 분야 산업경험과 연구개발 경험을 상호 교류하는 좋은 사례로 국제 표준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RFID/USN분야 시장을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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