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IT관련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로, 컨설팅, SI, 시스템관리(SM), IT아웃소싱(ITO),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산업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그를 통해 축적된 IT산업에 대한 노하우, 선진 기술을 갖춘 창의력 넘치는 전문인력, 고객감동과 가치 극대화 실현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품질 제공 역량으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등 국내 IT산업의 큰 획을 그은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LG CNS는 국내최고를 넘어 진정한 리딩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3월 개관한 데이터센터, IT R&D 센터, IT 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상암IT센터를 기반으로, IT관련 신기술 개발,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창출 등 고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G CNS는 고객에게 수준 높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엔 국내 중견·중소기업 전사자원관리(ERP)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분야 국내 1위 업체인 비즈테크앤엑티모(BNE)를 인수했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모델을 통해 ERP사업 강화, 2010년까지 ERP사업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로 자매사 LG엔시스를 자회사로 편입, LG의 IT서비스 사업 수직계열화 체제를 구축했다. LG CNS는 컨설팅, 애플리케이션, 신사업개발 등 비즈니스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LG엔시스는 하드웨어, 네트워크, 시스템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기반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IT인프라 전문회사로 각각 특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회사는 지난 4월 경북 문경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2.2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또 경북 영주지역의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한편, 5월 초에는 전남 신안군과 1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산업단지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투자 MOU를, 6월에는 충남 태안군과 종합에너지 특구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 MOU를, 7월엔 1.5MW 규모의 전남 장성군 SP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합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국제에너지개발기구(IEA)의 국가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모니터링 감시 시스템 구축 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 영상시스템 구축 사업=LG CNS는 지난 8월 호주 멜버른 도크랜즈 지역에 건설 중인 ‘워터프론트시티 서든스타 회전관람차’ LED 영상조명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2003년엔 총 사업비 1400만달러 규모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영상쇼 설비 운영시스템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스베이거스 FSE 영상쇼시스템,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시스템,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영상시스템, 중국 광저우 T-몰 영상시스템 등으로 이미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LG CNS는 향후 검증된 영상시스템 솔루션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u시티=도시 계획의 근간인 공간과 시간 그리고 인간의 활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 생활과 공간에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시 서비스 모델과 인프라 스트럭처 모델 ‘u라이프 솔루션’을 도출한 LG CNS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u시티 사업 추진, u서울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서울시 은평 뉴타운 u시티 구축, 태안 기업도시 u시티 사업 추진, 대전 퓨처렉스 u시티 사업 기획 등을 통해 u시티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달엔 원주 기업도시 u시티 전략계획수립 용역 사업 수주해 u시티 분야에서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사업=LG CNS는 전 세계 시장의 1∼2%에 불과한 국내 IT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진정한 일등 분야를 창출할 계획이다. 해외법인 7곳 중 2∼3곳을 전략 거점 기지화하고, 총 매출의 10%를 해외에서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중국에서 북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460억원 규모의 북경 지하철 자동운임시스템을 지난해 5월 계약해 올 10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 LG CNS는 중국 광저우 IT 전문 시설인 ‘T박스 디지털전시센터’에 영상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LG 자매사 지원은 물론 전자정부시스템,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등 국내 성공 사례를 해외에 수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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