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특집(5)]SW 변혁 시작됐다-오토데스크코리아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 www.autodesk.co.kr)는 향후 3D와 모델 기반 디자인에서 오토데스크의 선도적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자원 절감을 통해 고객성공을 이루는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오토데스크코리아는 3D 영업과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을 양대 과제로 삼고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디자인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를 기반으로 기계설계·제조, 건축·건설·엔지니어링, 기간시설·매핑,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 크게 4가지 산업분야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기존 2D 분야 1위 업체라는 위상에 걸맞게 3D 부문에서도 선도적인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오토데스크의 3D CAD 솔루션은 기계 설계, 산업 디자인, 건축, GIS 및 토목설계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각 산업 분야 고객 요구와 특성에 맞춰 전사적 차원에서 설계 데이터를 생성, 관리, 공유할 수 있는 산업군별 전문 솔루션이다.

 오토데스크는 3D 솔루션을 강화해 협업솔루션, 컨설팅 및 고급교육에 초점을 맞춘 토털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는 한편 3D와 컨설팅을 근간으로 중공업,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정부 공공 분야의 주요 고객 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산업별 3D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인벤터, 알리아스, 레빗, 시빌3D 등의 유저 커뮤니티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3D CAD는 3D를 통한 효율적인 디지털 프로토타이핑으로 기업 비즈니스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계 작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고객에게 제품이 완성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 디지털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물리적인 프로토타이핑에 들어가는 오랜 시간과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건축설계 분야의 경우 시공 에러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이란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때 연간 단위로 일정요금을 지불하면 계약기간 동안 출시되는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오토데스크는 이를 활용,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만족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컴퓨터 지원 설계(CAD)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인 ‘오토캐드(AutoCAD) 2008’을 발표한 바 있다. 오토캐드는 고객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해왔으며, 디자이너의 능률 향상을 통해 보다 윤택하고 편리한 삶을 창조하는 디자인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이고도 우수한 솔루션들을 통해 오토데스크코리아는 대기업은 물론 중소규모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고객 관리 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대학과의 공조 프로그램 개발 등 산학협력 활동과 함께 엄선된 고객서비스를 기본으로 고객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