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김인식 www.signgate.com)은 공인인증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KT, 삼성SDS, LG전자, 한국정보통신 등 22개 기업이 공동출자해 1999년에 설립돼, 2002년 국내 첫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공인인증서비스를 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은 전자서명법과 시행령,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기술능력, 재정능력, 시설 및 장비, 기타 필요한 사항을 모두 갖췄고 공인인증 사업의 필수 요건인 PKI보안 원천기술은 보유하고 있다.
국가 공공기관의 주요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은 조달청의 전자조달입찰 및 국세청 전자조세업무에 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방조달본부의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뱅킹 부분에서는 SC제일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우체국금융과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PKI보안을 적용한 공인인증서비스와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KT, 한국전력, LG전자, 삼성중공업 등을 등록기관(RA)으로 둔 국내 최대규모의 법인대상 공인인증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인인증 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전자구매, 전자입찰, 전자세무신고, 인터넷보험가입, 사이버대학, 통합민원행정 서비스, 인터넷뱅킹, 사이버트레이딩, 인터넷빌링 및 지불결제, 의료EDI 등이 있으며, 인터넷상에서의 전자거래에 대한 안전성을 기술력과 함께 법적으로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PKI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통합관리 솔루션을 정비하고, 이미 본격적인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를 국세청 표준양식에 맞춰 공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공인인증서를 적용해 안전한 전자 거래를 돕고 있다.
이 회사는 공인인증 서비스 외에도 부가서비스로 PKI보안 기반의 XML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디지털콘텐츠의 불법복제를 방지하고 불법 수신기로 인한 도청이나 시청을 차단하는 디비이스인증 기술은 국내 최고로 뽑힌다.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은 아시아PKI포럼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워킹그룹 의장을 2년 연속 역임했으며 아시아지역의 PKI보안 사업을 주도한 결과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인인증기관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과 다각적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영희기자@전자신문, y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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