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대표 김동훈 www.telecop.co.kr)은 지난 8월 7일 영상보안서비스 ‘텔레캅-아이’ 출시하며 보안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KT텔레캅이 영상보안서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것은 영상통화, UCC동영상 문화 등 영상의 대중화라는 사회적 트렌드 변화와 함께,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는 KT그룹의 경영이념이 밑바탕이 됐다.
기존에 출동경비서비스가 제공했던 안전이라는 보안의 개념이 이제는 안심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생활서비스의 제공’으로 확대됐다.
텔레캅-아이는 출동경비시스템과 영상보안시스템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보안시스템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현장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교통정보 등과 같은 생활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KT텔레캅은 텔레캅-아이 출시 후 물리적 보안시장시장의 수요확대와 함께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영상전송저장장치는 한 달 가량이 지난 영상도 검색할 수 있다. 별도 추가요금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휴대폰을 통한 무제한 영상확인이 가능한 점도 경쟁사와 차별화 포인트다. 무엇보다도 KT그룹의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와 인프라와 정보통신 기술력이 결집한 상품이라는데 자신감의 기반을 두고 있다.
KT텔레캅은 텔레캅-아이 출시 이후, 귀금속점과 금융권 등에서 상담요청이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 신규 예상가입 목표치인 10%를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T텔레캅은 또, KT컨소시엄에 참여해 u시티 구축 프로젝트에서 u방범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u시티는 첨단 IT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도시로 KT텔레캅은 도시전반의 시큐리티와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을 설계하고 있다. u방범서비스는 시민이 위험에 처했을 경우 도시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의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모습이 CCTV카메라에 담겨 상황관제 센터로 전송되어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불법주차단속, 원격검침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텔레캅이 참여한 u시티는 올해 말 화성동탄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용인흥덕지구와 파정운정지구에 추가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KT텔레캅이 향후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보안시장 중 하나는 공동주택보안서비스 시장이다. KT텔레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보안시스템과 편의서비스 관리를 통합 운용하게 된다. 노약자 응급버튼, 화재감시, 가스감시, 홈네트워크, 원격시설제어의 기능과 함께 전문적인 방범순찰을 통해 효과적인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텔레캅은 지난 3월 교육인적자원부와 ‘안전한 학교 지킴이’ 협약을 맺고 위험지역순찰과 등하굣길 신변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에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통해 전국의 주요 문화재시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훈 사장은 “고객이 만족할 만한 가치제공과 구현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텔레캅-아이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의 행복한 삶을 가꾸는 시큐리티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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