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대표 신재덕 nds.nongshim.co.kr)는 농심그룹 전산실을 모태로 1993년 설립됐다. 국내 식품업계를 선도해 온 농심그룹의 정보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면서 쌓은 25여 년간의 업무 노하우와 IT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유통및 물류, 공공, IBS 및 자동제어 분야에서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룹의 주력 사업 분야인 제조, 유통및 물류 정보화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농림부, 농진청 등 정부·공공기관의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국가 정보화에 기여했다. 최근엔 전자정부 31대 과제 중 대형 사업인 ‘농축수산물 안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국내 IT서비스 중견 기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1∼3차까지 수주, 대외 사업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식품의 생산단계부터 가공·유통·소비단계까지 각 단계별 이력을 추적·관리할 수 있는 RFID기반의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RFID기반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사업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NDS는 환경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수질자동측정망(TMS) 구축’ 사업에서 국내 최대의 실적을 확보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그룹 내 및 대외 고객의 정보시스템 운영(ITO) 사업, ISP및 ITA 등 IT 컨설팅 사업, 공공 및 민간 기업의 각종 업무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 IBS 사업, 환경 정보화 사업, RFID 분야 사업 등 종합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IT서비스 업체 중 다수의 솔루션을 독자 보유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업 내부회계관리 솔루션, 물류 기업 실정에 맞게 특화한 물류 솔루션,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한 웹기반 전사자원관리, 판매시점관리 솔루션,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그룹웨어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력 바탕으로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DS의 기업문화로는 신재덕 대표 이사 취임이래 구성원들의 합심합력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계승경영(Factorial Management)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매년 매출 목표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게다가 수익성 향상으로 창조적이고 내실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시대, 기술의 융합화·복합화 흐름에 대응하고자 u안전, u환경, u시티, 신재생에너지, RFID 사업 등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NDS 신재덕 사장은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행복입니다’란 모토속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IT서비스 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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