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www.daewoobrenic.com)은 1989년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 회사로 설립된 이래 e비즈니스, 컨설팅, IT아웃소싱, 웹서비스 등 다양한 IT서비스 분야에서 최적의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18년간 구축한 기술 노하우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정보기술 서비스를 대외로 점차 확대, 국가정보화, 제조, 공공, 교육, 금융, 의료 등 전 산업분야에서 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최우선으로, 자체 개발한 IT운영 표준모델인 DSOM(Daewoo Standard Operation Model)을 통해 전문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조선업계 IT서비스 분야의 품질인증(ISO/IEC 20000)을 획득하는 등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2005년 ‘대한민국 대표 IT기업’이라는 비전을 공표하고 △고객을 향한 가치 서비스 추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 추진 △임직원 최상의 보상과 만족제공 등을 실천전략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201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800억원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고자 신규사업 확대 및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글로벌 IT기업 및 국내 유수 SW개발회사와 제휴해 독자적인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의 기존사업은 SOC(AFC, Surveillance Security System, ITS), 세정, 국방, 대외ITO, 대학정보화, 제조SI(자동차, 조선, 전자, 중공업 SM), 컨설팅 등이며, 최근 진행중인 대표적인 신규사업은 u시티, 금융, 글로벌 사업 등이다.
기존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유비쿼터스 연계 신사업(Health, Learning) 추진 및 미래 성장 엔진인 u시티, 금융사업, 글로벌 사업 등 신규 도메인 진입을 통한 IT서비스 시장 내 차별적 위상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업인수=전문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키워갈 목적으로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와 전략제휴를 맺고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기반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컨설팅 업체인 ‘넥스젠NCG’의 인수에 이어, 올 5월 글로벌 IT기업인 EDS와 합작회사 DIS-EDS㈜를 설립하고, 이어서 8월에는 중국 옌타이 지역에 해외법인인 대우소프트웨어기술을 설립했다. 이달들어선 선박 설계 및 IT서비스 전문업체 GEOSM과 HW, SW 유통 전문 IT 회사 네비텍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사업 진출=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 1월 ‘u시티사업팀’을 SI사업본부 내에 신설하고 ‘성남-판교 u시티 실행방안 및 실시설계’ 사업을 시작으로 u시티 미래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수율 제고를 위한 여수시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상수관망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도 USN기반 지하수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대전광역시 USN기반 3대 하천 생태복원 모니터링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u환경사업 수행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u시티 사업 역량 또한 한층 강화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한 환경부 RFID/USN기반 감염성 폐기물 관리 시스템 구축 경험을 토대로 ‘유비쿼터스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 모델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을 구체화하고 기반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대우정보시스템은 타 기업과는 달리 현재 후발주자이기에 성급히 진행하지 않고 내부적인 역량을 집중하는데 우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의 국내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가능 솔루션들을 선별했으며, 앞으로는 각 국가별 IT 투자 현황과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효과적으로 해외 거점을 확보하면서 솔루션의 적극적인 진출을 꾀하고자 한다. 대우정보시스템이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분야는 크게 금융, 공공 분야이며 개도국뿐 아니라 유럽과 미주 시장까지 함께 진출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우캐피탈, 우리캐피탈 등 캐피탈시스템 구축경험을 토대로 금융사업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신뢰와 도전=대우정보시스템은 회사의 공유이념인 핵심가치 ‘신뢰와 도전’을 직원들이 생활 속에 적용하고 실천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일하고 싶은 회사, 자랑스러운 대우정보인 등 회사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해 직원복지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사업 선점을 위한 투자 확대에 초점을 두고,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한 토털 IT서비스 역량확보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IT서비스 시장 내 차별적 위상을 확보해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IT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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