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자동차 운전석 모듈에 인비져블(invisible) 조수석 에어백을 적용한 현대모비스 문경호 책임연구원(42)과 다기능 멀티미디어 칩을 개발한 코아로직 이경윤 수석연구원(37)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부문 수상자인 문경호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운전석 모듈 및 전장·공조부품 개발에 전념해 온 전문 엔지니어로 세계 최고 수준의 운전석 모듈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윤 코아로직 수석연구원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칩의 구조 설계 및 핵심 블록 설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제품 기술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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