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황창규)는 올해 국내 이공계 우수 학생 35명에게 총 3억3000만원의 반도체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반도체장학금 사업은 별도의 대규모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기존 형태와 달리 장학금 출연을 희망하는 반도체업체가 십시일반 부담해, 매년 일정규모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제 2회째를 맞이하는 반도체장학금은 연초 메모리반도체 가격하락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협회소속 회원사(29개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년대비 65% 증가(2006년도 2억원)한 3억30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중소기업의 이공계 인력양성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업체뿐만 아니라 ASML코리아, 램리서치코리아, 피케이엘, 토판포토마스크, 에드워드코리아 등 외국계 장비, 재료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자사 홍보 및 우수인재 유치의 방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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