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공전소 사업 스타트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이 금융권을 타깃으로 한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이하 공전소) 사업에 본격 나섰다.

 코스콤(대표 이종규)은 공전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솔루션 개발 사업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를 이번 주내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의 공전소 제안 입찰에는 KT NET·동부CNI·KDN·콤텍시스템 등 4개 업체가 참여, 4대의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코스콤은 이번 15억원 규모의 공전소 사업 발주를 통해 △문서보관 및 관리 △문서보안 및 증명 △스케닝 기능 △ 사용자 및 관리자용 포털시스템 등의 공전소 사업자 인증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인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한 정부로부터 공전소 사업자 인증을 연내 획득하면 내년부터 공전소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서는 등 고객 확보에 나선다. 전체 사업 규모는 120억원으로 추정된다.

 코스콤 정재동 전무는 “연내 공전소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우선 자사 강점을 보이는 증권 시장을 대상으로 공전소 사업을 전개하고 점차 공공 기관으로 고객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전소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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