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테블릿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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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 www.kr.fujitsu.com)는 30.7㎝(12.1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 액정을 탑재한 태블릿PC ‘라이프북 T2101·사진’을 30일 출시했다.

 무광택 블랙컬러가 돋보이는 신제품은 산타로사 플랫폼 기반의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낮은 소비전력으로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출시된 라이프북 T시리즈 가운데가장 가벼운 약 1.6㎏의 무게와 대용량 배터리(9셀)를 장착할 경우 최대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회전 힌지를 장착, 좌우 양방향으로 편리하게 화면을 회전시킬 수 있어 외부에서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민택근 PC사업부 이사는 “한국후지쯔는 지금까지 다양한 태블릿PC 라인업을 가지고 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무게, 배터리 사용시간 개선에 역점을 두고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기업용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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