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터키 최대 위성 방송사업자인 도간TV와 380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도간TV로부터 받은 1차 주문에 해당되며, 700만 달러 규모의 2차 물량 수주가 예정돼 있어 연내 도간TV를 통해서만 약 1000만 달러의 수주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제품은 NDS 수신제한시스템(CAS)이 내장된 SD급 화질의 디지털 셋톱박스다.
임화섭 사장은 “도간TV는 내년부터 HD 방송을 본격적으로 계획하고 있어 MPEG4 HD제품과 HD PVR 제품의 추가 공급과 이를 통한 매출 및 수익증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터키 방송사업자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유럽과 중동지역의 대형 방송사업자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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