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분야의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kr)가 소프트웨어(SW) 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개발한 ‘마이플랫폼(MiPlatform)’이 분야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플랫폼은 RIA 개념을 근간으로 한 유무선용 화면 개발 플랫폼. 웹 서비스를 포함한 JSP, ASP 등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C/S와 같은 유저 인터페이스로 표현할 수 있음은 물론 멀티티어 기반의 RAD 개발 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플랫폼은 한 번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웹은 물론 모바일 환경 및 다양한 운용체계(OS)에서 동시에 서비스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제품이라는 평가다.
또 현재 사용자들의 가장 강력한 니즈인 ‘웹 상에서 데스크톱과 같은 UI 구현’을 위해 데스크톱 GUI에서나 가능했던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다. 드래그&드롭, 다국어 지원, MDI 및 아이콘화, 크로스탭그리드 등 30여개 이상의 강력한 유저 인터페이스 컴포넌트를 제공해 웹 상에서도 복잡하고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다.
마이플랫폼은 브라우저 상에서는 물론 브라우저 외부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특히 3.2 버전의 경우 개발 PC의 CPU 점유율을 40% 이상 낮춰 개발툴의 성능 개선을 최대화 했다. 또 그룹 트랜잭션, 로지컬 데이터세트 설정 등을 지원해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Ajax와 RSS 기반의 웹 서비스를 지원하며, OCC(Occasionally Connect Computing)를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 구동을 가능하게 한다.
투비소프트 측은 최적의 통신방식으로 네트워크 트래픽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외부 시스템과의 손쉬운 연동 및 호환, 완벽한 보안과 함께 시장에서 300여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통해 구축한 안정성과 신뢰 등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RIA 기반의 웹 UI 개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플랫폼은 해외 진출에 가장 기본이 되는 다국어 지원을 위한 도메인 플러스 기능을 통해 싱가폴,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의 수출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진출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주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은 “마이플랫폼은 기술력과 함께 마케팅과 영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1위의 RIA 제품이라는 지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