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도식(無爲徒食)이란 말이 있다. 일을 하지 않고 먹고 놀기만 한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이 이런 삶을 꿈꾼다. 이 삶이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둘째치고 말이다. 사람은 머리와 몸을 사용해 어떤 가치를 창출해내야만 그 존재가치가 빛을 발하고 다른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다. 그러므로 아무 노력 없이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부러운 존재가 될 수 있어도 존경받는 존재는 될 수 없다. 그렇다고 일에 파묻혀 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일 중독에 빠진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마치 자신이 죽은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일의 노예가 돼서는 안 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고역처럼 느껴진다면 더더욱 말이다.
성공을 하려면 어떤 일에 미쳐야 하지만 그것이 행복감이나 성취감을 안겨주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미칠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한다. 지금 잠시 멈춰 서서 진정으로 미칠 수 있는 나만의 그 무엇을 찾기 위한 나의 시간을 투자해보자.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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