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프트웨어(SW)를 해외에 내놓기에는 레퍼런스가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우리에게도 최고 분야가 있다.”-전자정부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어 이를 활용해 SW를 해외로 내보내야 한다며. 김선배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장
“나노기술이 산업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술시장에서 검증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개방적 기술혁신(Open-innovation)’이 필요하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나노코리아2007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알려지고 검증되는 복합기술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나노산업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이끌 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이희국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
“전자산업 강국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대형 전시회가 필요하다.”-한국전자전과 반도체산업대전·정보디스플레이전 등 3개 전시회 공동개최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김호원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
“지난 18년간 제조업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내가 제조업을 하는 게 아니더라. 어느 순간 회사가 커져버려 감당하기 어려웠을 때 진정 제조업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지난해부터 대대적인 내부 혁신을 전개했던 배경은 급성장을 구가하던 과거와 달리 일정 규모 이상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나니 업무 프로세스의 복잡도를 개선하는 것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었음을 깨달았다며. 휴맥스 변대규 사장
“출판사와 e러닝 마인드는 엄연히 다르다.”-대형 출판사들이 기업 인수 등의 형태로 대거 e러닝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박철우 하이퍼센트 대표
“부모님께서는 오랜 시간을 바쳐 커다란 다이아몬드 원석을 캐셨다. 이젠 내가 그 원석을 세상에서 제일 가치있는 보석으로 만들겠다.”-지난 5개월여간 삼성전자와 서울대가 국내 처음 실시한 ‘디지털 프라자 차세대 경영자 양성과정 1기’ 수료식을 마친 뒤, 부모님이 물려주신 대리점을 가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이성훈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부산 안락점 2세 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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