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육근승 www.duzonbizon.co.kr)이 작년에 출시한 ‘더존 ERP 아이큐브’는 SOA기반의 웹서비스 기술을 적용하여 확장성과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그동안 오라클·SAP 등 글로벌업체가 SOA 구현을 제품을 내놓은 적은 있으나 국내 ERP업체가 ERP패키지 전 모듈에 웹서비스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능적이고 통합적으며 혁신적인 기업 경영 환경 지원을 모토로 웹과 CS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며 5만여개의 비즈니스 로직을 SOA기반으로 표준화, 모듈화해 이기종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동된다. 또한 유니코드 설계를 통한 다국어 지원으로 기업의 글로벌 경영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강력한 리포트 디자인 툴을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출력물을 다양하게 편집하거나 수정할수 있으며 엑셀 형태의 UI와 편리한 기능 그리고 각 은행의 거래내역을 자동전표화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대부분의 SOA기반 제품들은 외산 및 대기업용으로 시스템 구축시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데 비해 ‘더존 ERP 아이큐브’는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내에 구축할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시스템 통합과 확장시 표준 아키텍처를 제공해 줄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산 중복투자와 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ERP로 올해 기존 사이트의 업그레이드와 신규 사이트 대상으로 600여개사에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건설 및 현장관리에 최적화된 더존건설 ERP를 출시하고 기존 8만여 고객 중 건설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확보에 나섰다.
더존엠코어에서 개발한 건설 ERP는 건설시공 전 과정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건설통합관리시스템으로 건설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확히 파악해 개발했다. 본사와 공사현장간,조직간 부서간을 통합, 연계해 중복업무를 배제하고 공사관리부터 자재, 영업, 인사, 회계관리까지 일원화된 구성으로 사용자는 빠르고 정확한 공사손익정보를 산출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사전에 공사원가를 분석해 원가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유지보수 서비스사업을 통해 더존SW를 사용하는 고객사에게 SW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원할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본부에 100여명의 텔레컨설턴트 조직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지방 서비스 조직을 갖추고 더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육근승 사장은 “당사는 더존제품 사용고객 인프라와 자회사인 더존SNS의 전국적인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수익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IT업종의 신규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희기자@전자신문, y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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