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대표 김삼식 www.myviliv.com)는 10.92㎝(4.3인치) 광시야각 LCD 화면 및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PMP 빌립 ‘X2 AIO·사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X2 AIO는 1600만 컬러와 500캔들의 삼성 LCD 터치스크린 사용으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알케미 AU1250(600㎒)의 고성능 CPU 및 30/6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채택했다. 내비게이션 기능은 GPS칩이 내장된 인테나 형식이며, 아이나비 맵을 탑재했다. 특히 내비게이션과 동영상, 지상파DMB, 음악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됐다. 차량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FM트랜스미터와 15가지 음장 지원, 6종의 뷰어 기능, 영한·한영사전이 탑재됐다. 가격은 50만원대.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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