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소비자들이 진공청소기 외부에 표시돼있는 소비전력 표시를 청소기의 흡입력으로 오인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숫자를 표시할 때는 ‘소비전력’과 ‘흡입력’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품 표시규정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전기용품 안전기준에 따르면 진공청소기에는 제품명과 모델명, 소비전력 등을 표시하도록 돼있으나 흡입력은 별도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이 없다. 이로 인해 소비전력이 마치 흡입력인 것처럼 오인될 소지가 많다는 게 기표원의 지적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소비전력이 큰 진공청소기가 흡입성능도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소비전력과 흡입성능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소비전력에 대한 흡입력 비율인 흡입일률이 최저 19%에서 최고 49%까지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