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가 내년 3월 2007년 회계연도 마감까지 유닉스 서버 시장점유율 30%의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영업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타깃 고객사 및 업종별로 특화된 세미나를 지방에서 개최하고 기존 자사의 유닉스 서버인 ‘프라임파워’ 교체 수요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SMB·로우엔드 모델은 총판사에 영업을 전담하고, 중대형 제품은 직접 영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마케팅 부장은 “올 4월 출시된 스팍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현재 7% 수준인 유닉스 서버 시장 점유율을 내년 3월까지 3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공공·제조·금융기관 등 대형 고객 중심으로 BMT 및 마이그레이션 테스트 등의 작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HP와 IBM 등의 경쟁사들이 최근 지방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직접 영업이 상대적으로 뒤쳐진다는 판단 아래 대규모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22일), 광주(28일), 대전(29일) 등 전국의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IT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최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후지쯔 플랫폼 솔루션 로드쇼 2007’을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최신 IT 트렌드 및 IT 통합과 가상화에 최적화된 차세대 유닉스 서버 ‘스팍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한국후지쯔의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및 지역 파트너사의 우수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한국후지쯔는 이번 행사에서 각 지역별로 서로 다른 IT 환경 및 상이한 고객의 니즈를 적극 고려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방 영업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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