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급을 지원해 모바일TV에도 고화질의 방송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지상파DMB인코더가 나왔다. 풀HD를 지원하는 DMB인코더 출시는 업계 최초로 지상파 DMB의 화질 및 기능 향상에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방송솔루션 전문업체인 픽스트리(대표 신재섭 www.pixtree.com)는 풀HD급 고화질의 음성 다중 방송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성 DMB 및 IPTV인코더로도 개발이 가능한 지상파 DMB인코더(모델명 PixDMB-E200H)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지상파 DMB인코더(모델명 PixDMB-E110H)의 후속 모델로 양방향데이터방송(BIFS) 재다중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별도의 장비 없이 양방향 데이터서비스가 가능하다. 안정성 향상을 위해 듀얼파워시스템을 장착했으며 메뉴의 GUI설계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DMB인코더로서는 처음 3.5인치 LCD를 달아 입출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픽스트리는 서비스를 준비 중인 지역 민방DMB사업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사업자와도 기존 인코더와 기기 교체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픽스트리는 이 제품을 독일 IFA전시회 및 네덜란드 IBC전시회에 출품해 유럽 모바일TV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신재섭 사장은 “고성능 CPU 및 영상처리 칩을 통해 고화질 영상 서비스를 구현한다”며 “위성 DMB와 IPTV 등 다양한 방송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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