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시스템(대표대행 이성헌 www.aicall.co.kr)은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기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문자인식에 의한 주문 자동접수 프로그램 ‘AI콜’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대리운전기사 및 퀵서비스기사들이 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요청에 의해 PDA에 전달되는 주문 배차를 자동으로 접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의 대리운전과 퀵서비스 시스템은 PDA 단말기를 통해 회사로부터 공지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응답하는 사람이 일을 하게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접수가 없을 때에도 항상 PDA를 주시하고 있어야 하고 겨울에는 접수에 둔감할 것을 우려해 장갑도 착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 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객의 요청에 의해 PDA에 전달되어 지는 오더의 배차를 자동으로 접수가 되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리기사와 퀵서비스 종사자들의 PDA상에서의 오더 접수를 문자인식에 의해 자동으로 배차 받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AI콜은 미리 문자열을 지정해 이 프로그램에서 설정해 놓으면 설정범위의 오더가 올라올 경우 문자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접수가 되는 프로그램 솔루션이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25만명에 달하는 대리운전기사와 퀵서비스 기사들이 PDA에 집중하지 않아도 일을 접수 받을 수 있게 되며, 이 때문에 많은 비효율적인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인터뷰 - 이성헌 대표대행
“사업의 실패로 대리운전을 2년6개월여 동안 대리운전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리운전자가 처한 열악한 환경을 피부로 느끼면서 이를 개선할 AI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성헌 오투시스템 대표대행은 누구보다 이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던 사람이다. 이 때문에 대리운전기사들과 퀵서비스 기사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대리운전과 퀵서비스는 누가 먼저 PDA 오더에 응답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갈리게 됩니다. 그러니 오더가 없어도 뚫어지게 PDA를 봐야 하고 심지어는 밥먹을 때에도 PDA를 보면서 밥을 먹어야 합니다. 횡단보도 걸을 때에도 PDA를 보면서 걷느라 사고도 많이 납니다.”
이성헌 대표대행은 이 제품이 전국 30만명이 넘는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 프로그램으로 인해 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장점이지만, 그 무엇보다 인명 사고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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