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는 최근 LG전자에 32인치 PDP패널용 파우더 공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32인치 PDP패널은 LCD진영을 겨냥해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매달 8만장씩 생산된다.
그동안 LG전자의 40인치대 대형TV 패널에 PDP파우더를 공급해온 휘닉스피디이는 이번 32인치용 제품공급으로 3분기 매출이 이전 분기대비 30∼4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PDP 시장의 수세로 물량 및 매출 감소를 겪었던 휘닉스피디이가 하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에 약 9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3분기 연속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휘닉스피디이 측은 “32인치용 물량 확대를 계기로 3분기말에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신제품인 솔더볼의 매출 가시화,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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