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뢰셔 지멘스 최고경영자(CEO)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부문 인력 600명을 감축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이 부문 인력의 10%에 달하는 규모. 지멘스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유선전화, 메시지 교환 등 다양한 통신수단에 필요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해왔다. 이 소식이 알려진 날, 지멘스 주가는 1% 오른 91.89유로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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