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조달청·케이엘넷 e아시아 어워드 결선 진출

 우리나라에서 표준으로 통용되는 통관·조달·e비즈니스 3개 분야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아시아전자문서표준기구(AFACT)가 주관하는 ‘e아시아 어워드’ 결선에 올랐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김춘석)은 ‘e아시아 어워드’의 무역 원활화·공공 e비즈니스·민간 e비즈니스 분야에 각각 응모한 관세청의 인터넷통관시스템(UNI-PASS), 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KONEPS), 케이엘넷의 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PLISM)이 모두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e아시아 어워드’ 공모 대상은 무역 원활화와 공공 e비즈니스·민간 e비즈니스·디지털 격차 해소 등 4개 분야로 이번 경선에서는 30여개의 프로젝트가 지원해 이 가운데 12개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e아시아 어워드’ 최종 결선 심사는 태국 정보통신기술부 주최로 6일부터 10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25차 아·태전자상거래이사회 연례회의 기간 중에 열릴 예정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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