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는 인텔의 ‘v프로’에 ‘바이러스체이서’를 보안 소프트웨어로 포함하는 계약을 인젠(대표 임병동)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젠은 인텔의 기업용 PC 플랫폼인 ‘v프로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데스크톱 PC’에 탑재되는 자산 및 보안관리 소프트웨어 ‘ncPro’를 공급하고 있다. 뉴테크웨이브는 인젠과의 계약을 통해 ncPro에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으로 바이러스체이서를 1년간 번들 공급한다.
뉴테크웨이브는 이번 계약으로 바이러스체이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B2B 시장에서 다져온 입지를 일반 시장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명 뉴테크웨이브 사장은 “인텔의 하드웨어 기반에서 구동되는 새로운 솔루션에 ‘바이러스체이서’가 포함된 것은 제품의 성능과 우수성에 대해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시작으로 바이러스체이서도 일반 시장에서 세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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