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 www.magnachip.co.kr)는 휴대폰용 LCD 구동칩을 양산, 세계적인 휴대폰 디스플레이 모듈 제조업체에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휴대폰용 LCD 구동칩은 QVGA(320x240)급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고화질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 패널에 적용된다.
이 제품은 컨트롤러가 내장돼 분할 화면(PIP) 구현이 가능하고,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개선하고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메모리인 이이피롬(EEPROM) 메모리가 탑재돼 기존 제품보다 사용 편의성이 높다.
목도상 매그나칩반도체 소형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제품은 최근 휴대폰 시장에서 적용 비중이 가장 높은 QVGA 해상도급의 제품”이라며 “고급기종을 목표 응용 분야로 삼고 있기 때문에 1600만컬러를 기본적으로 구동하고 GSM폰에 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