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최고경영자(CEO)들 간의 최대 규모 교류회가 열린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오는 31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07년도 제1차 게임혁신기업 CEO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게임업계 CEO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증진하고, 각종 현안들에 대한 정책 제언 및 토론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최규남 원장 체제 출범 뒤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모임이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는 일본 다이와증권에서 게임 관련 기업공개(IPO)와 투자를 담당했던 HS&파트너스의 박한순 대표가 연사로 나와 ‘한국 게임기업의 일본 자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강연에서 박 대표는 “최근 일본 경제의 성장세가 뚜렷해지면서 유동성 자금이 풍부해지고,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 게임기업이 일본에서 IPO를 할 수 있는 적기”라는 취지의 강연을 펼 예정이다.
진흥원은 참석 CEO들에게 ‘신흥 게임시장 조사보고서(8개국)’와 전세계 1400여개 게임 기업 및 기관들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해외 게임기업 및 관련기관 편람’을 배포한다. 편람에는 각국의 주요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에 대한 상세 정보와 담당자 연락정보 등이 담겨 있어 해외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남 원장은 “CEO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들을 수렴해 진흥원이 수행할 각종 사업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희망업체 및 CEO들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gia.or.kr)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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