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성재료 기업인 자화전자(대표 김상면 www.jahwa.co.kr)가 휴대폰 카메라용 액추에이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액추에이터는 휴대폰 카메라의 손떨림 보정, 셔터, 오토포커스 등에 쓰인다. 손떨림 보정 기능이나 셔터 기능은 주로 디지털카메라 중심으로 채용돼 왔지만 500만 화소급 이상의 휴대폰용 카메라에도 최근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화전자는 휴대폰용 카메라의 경우 디카와 달리 실장 공간이 작은 만큼 자기 해석 등 수십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소형 제품을 개발, 휴대폰 업체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자화전자 유영대 부사장은 “이미 프로토 타입(본 설계전에 개념을 구현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시연하고 가능성을 파악했다”며 “자화전자가 자성재료 부문과 자기해석 분야에 20년이 넘는 경험이 있는 만큼 세계 최소형 엑추에이터를 개발, 1년 뒤부터 순차적으로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화전자는 최근 산자부로부터 ‘광학용 초소형 VCM타입 액추에이터 시스템 구술 개발’ 과제 수행자로 선정된 데 이어 15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상용화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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