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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한국 만화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 만화 가이드북·사진’의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을 제작해 다음달부터 ‘아마존닷컴’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만화 가이드북’의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의 제목은 ‘만화, 아시아 만화의 또 다른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며, 한국 만화의 역사와 성공 사례 등을 담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김진규 산업진흥본부장은 “한국 만화가 일본의 ‘망가’에 가려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만화 브랜드를 알려 최근에는 북미와 유럽에서 한국 만화의 해외 독자가 많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