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투스 솔루션에 통화음량 조절기능 추가

 CSR코리아(대표 유원영 www.csr.com)는 ‘블루코어5-멀티미디어’에 통화음량 조절기능인 큐 토크(Q Talk)의 ‘허시앨럿!(HushAlert!)’ 기술을 추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큐 토크의 허시앨럿!은 휴대폰 사용자가 최적의 경계 수준을 미리 설정해 두면 그의 음량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음량이 어떤 수준을 넘어설 경우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신호·오디오·진동 등을 통해 이 사실을 전달한다.

 따라서 이 기술이 집적된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를 휴대폰에 적용하면 사용자가 휴대폰의 통화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 공공장소에서도 사적인 대화를 편안히 할 수 있다.

 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는 음악 감상과 통화 기능을 사용할 때 기타 신호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최대 +6.5dBm으로 신호를 전송하고 감도 -90dBm으로 수신하며 24시간 이상 음악 재생이 가능하게 한다.

 안소니 머레이 CSR 무선 오디오 전략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CSR은 큐토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이 휴대폰으로 통화할 때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으며 대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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