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맵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자사의 내비게이션 SW ‘지니’에 교통정보 예측 안내 기능을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
교통정보 제공업체 로티스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이 기능은 수년간 수집한 도로소통상황을 통계DB화하여 날짜별, 시간대별 교통상황 및 소요시간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또 출발 시간대 별 소요시간 예측 정보도 제공된다. 정보는 최근 통계 정보부터 가중치를 부여해 제공하며, 서울·수도권 및 부산 지역에서 먼저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제공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만도맵앤소프트 서동권 기술연구소장은 “9월경 교통정보 예측 안내 기능과 TPEG 교통정보가 연동되면 더욱 지능화된 경로탐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가까운 거리는 TPEG 교통정보로, 먼 거리는 교통정보 예측 안내 기능을 사용하면 거리기준에 알맞은 교통정보가 제공돼 가장 효과적인 경로탐색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교통정보 예측 안내 기능은 코원 ‘L2’, 이렌텍 ‘블루나비 n4500’ 등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기존 지니 사용자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만도맵앤소프트는 지니 사용자들에게 인증시점을 기준으로 1년간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연간 5000원(부가세 별도)을 과금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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