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법정 계량단위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9일 건설교통부와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한국계량측정협회 등과 함께 ‘제1회 법정계량단위 정착을 위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0년까지 법정 계량단위를 정착시킨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또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법정계량단위 사용실태 점검과 함께 대 국민 홍보를 대폭 강화키로 결정했다.
산자부는 국민들이 새로운 단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하철 광고와 캠페인, 제곱미터 이름바꾸기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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