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국전력과 발전회사 등 전력분야 공기업들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열고 전기 사용량이 최고조에 이르는 여름철 수급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산자부에 설치되는 전력수급대책본부는 에너지자원정책본부장이 본부장을 맡아 이날부터 8월말까지 운영되며 전력거래소와 수급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이 연결돼 실시간으로 수급상황을 파악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수급상황에 따른 설비 복구와 대체 발전소 가동 등의 대응조치는 한전에 설치된 비상수급대책반이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여름철 전기사용량의 급격한 증대로 정전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기 사용자들은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신고를 받아 복구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