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H(대표 송영한) ‘파란(www.paran.com)’의 모바일 게임 브랜드 ‘파란모바일’이 KTF를 통해 출시하는 게임이 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파란모바일’은 4월 ‘MBC 주몽’이 월간 다운로드 4위, 5월 ‘던전앤파이터 거너편’이 월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6월 27일 출시한 ‘귀신사냥 2007’까지 오픈 첫 주 만에 다운로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7월 첫주 KTF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오른 ‘귀신사냥 2007’은 ‘귀신잡는 퇴마사’를 주제로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오픈한 게임으로 다운로드 매출과 아이템 판매 매출이 함께 올라가고 있어 스테디셀러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KTH 게임사업팀 김동숙 과장은 “2000만 파란 회원의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이통사 수준의 타겟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를 통해 RPG, 스포츠, 맞고, 미니게임 등 고객별 성향에 맞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어 마케팅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